"용진이 형 성공했네"…'나폴리 맛피아' 만나 다정한 투샷

입력 2024-11-20 15:09   수정 2024-11-20 15:12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나폴리 맛피아'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최종 우승을 거머쥔 권성준 셰프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만났다.

권 셰프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영광스러운 자리였습니다. 나눠주신 좋은 말씀들과 조언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권 셰프는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의 오너셰프다. 재계의 소문난 미식가인 정 회장과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권 셰프의 만남에 네티즌들은 "용진이 형 성공했네", "인플루언서 도장 깨기" 등의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

현재는 SNS 활동을 중단했으나, 한때 정 회장은 일상 사진을 올리며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 중에는 요리하는 모습이 다수 있었다. 전국 곳곳의 숨은 맛집 및 신제품을 소개하는가 하면 쿠킹 스튜디오에 가수 이승기, 방송인 노홍철 등을 초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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