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23일 제114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7, 11, 24, 26, 27, 37'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33억234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3명으로 각 533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588명으로 123만5014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7만303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75만379명이다.
한편 이날 로또 복권 추첨 방송은 참관인 100명의 입회하에 공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본래 로또 추첨은 참관인 20여명과 함께 생방송으로 진행되나, 이날은 '2024 로터리데이'를 기념해 참관인을 5배 늘려 진행됐다.
이날은 사격선수 김예지가 '황금손'으로 활약해 당첨 번호를 직접 뽑았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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