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화장지 PB상품, 대형마트가 저렴

입력 2024-11-24 18:02   수정 2024-11-25 00:22

유통사의 자체브랜드(PB) 상품 가격이 제조원과 업체별 정책에 따라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생수, 소시지, 즉석밥, 우유, 화장지 등 5개 품목의 PB 상품 가격 분석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생수(2L)는 대형마트들이 100mL당 17~18원에 판매하는 데 비해, e커머스인 쿠팡의 100mL당 가격은 26원이었다.

비엔나소시지는 돼지고기 함량과 제조원, 유통 방식에 따라 가격이 달랐다. 롯데마트의 비엔나소시지는 10g당 120원으로 이마트(10g당 136원)보다 다소 저렴했으나 돼지고기 함량이 90.7%로 이마트 상품(93.3%)에 비해 낮았다. 즉석밥은 이마트와 SSG닷컴이 100g당 429원으로 같았고, 롯데마트는 472원으로 다소 비쌌다. 쿠팡이 41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우유 100mL당 가격은 쿠팡이 23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