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 갤러리에 주말 간 약 3만명의 수요자가 운집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원 아이파크 갤러리는 지난 22일 개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원의 정체성을 형상화하고, 순환형 동선으로 설계한 갤러리에는 내방객들이 미술관을 관람하듯 서울원 아이파크 단지 모형도, 유닛 등을 관람했다.
한 방문객은 "그간 강북권에서 볼 수 없던 대규모 주거복합 단지로 기대감이 높았다"며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각 침실을 넓게 설계한 평면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광폭형 침실을 설계해 가족 구성원의 개인공간에 넓은 공간감과 뛰어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공용부와 침실 간의 분리 설계를 통해 실별 프라이버시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갤러리 개관과 함께 상품이 공개되자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강북권 대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뜨거운 청약열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6일~19일까지 진행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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