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인수 검토한 바 없어"

입력 2024-11-25 15:20   수정 2024-11-25 15:21

HS효성첨단소재는 25일 공시를 통해 "(일부 매체에서 보도된)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인수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사는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인수에 대해 전혀 검토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효성그룹이 외부 매각이 무산된 효성화학 특수가스(NF3) 사업부를 1조원 안팎의 가격에 계열사에 파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우선순위로 섬유와 무역산업을 하는 효성티앤씨가 거론된다. 아울러 조현준 효성 회장의 동생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보유한 계열사인 HS효성첨단소재로 매각을 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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