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전문 기업 그라운드가 정보화마을중앙협회, 밍글리틀과 전국 농산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라운드는 농어촌의 자원을 도시와 연계해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데에 중점을 둔 플랫폼이다. 공급자 입장인 농어촌의 다양한 관광 자원, 생산 자원 등이 도시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정보화마을 인빌쇼핑몰을 고도화해 20년 간 이어온 사이트의 명맥을 유지하고, 전자상거래 사업을 활성화해 농산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라운드는 농산어촌 자원을 중개하는 전문 기업으로 농산어촌 발전을 위한 운영 및 시스템 고도화, 전국 농산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관해 기술적 및 사업적 역할을 하고, 정보화마을중앙협회는 그라운드와 밍글리틀 플랫폼의 고도화와 성장을 위해 농산어촌의 중재자 및 사업 참여 지원으로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며, 밍글리틀은 그라운드, 정보화마을중앙협회가 추진하는 농촌 및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기획/개발 및 마케팅 지원을 하게 된다.
업무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오는 2025년 2월에는 그라운드 투어 플랫폼을 출시하고, 5월경에 그라운드 마켓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그라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농어촌의 관광 자원과 생산 자원을 등을 전국에 널리 알림으로써 농산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업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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