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안전, 타협대상 아냐"…포스코 설비강건화 TF 신설

입력 2024-11-26 17:31   수정 2024-11-26 17:32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현장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설비강건화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하기로 했다. 포스코의 경북 포항제철소 제3파이넥스 공장에서 지난 10일에 이어 24일 두 번 연속 화재가 난 데 따른 조치다.

장 회장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주요 임직원에게 보냈다. 장 회장은 “안전한 환경을 위해 인력, 예산 등 그룹 자원을 최우선으로 투입하겠다”며 “설비강건화 TFT를 즉시 발족해 설비 관리에서 한 치의 소홀함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적었다.

이어 장 회장은 “안전은 타협 대상이 아니다”라며 “연말이 다가오며 근무 기강이 느슨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썼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