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파크가 연말 시즌을 맞아 ‘원더산타를 찾아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 위치한 체험형 미디어파크인 원더파크는 지난 4월 1일 정식 개관 이후 11월 현재까지 20만여명이 방문하며 서울대공원의 대표 실내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더파크는 12월 1일부터 방문객들을 위한 경험 확대에 나선다.
연말 시즌 캠페인인 ‘원더산타를 찾아라’는 얼음공원 북극곰의 수장인 스노우가 주인공이 되어 이벤트를 전개해 나간다. 전시관 곳곳을 연말 분위기로 물들이는 다채로운 북극곰 포토존과 실내에서 눈을 맞으며 문어쇼를 감상할 수 있는 화이트산타빌리지가 조성된다. 주말에는 스노우가 원더파크의 곳곳에 깜짝 등장해 방문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미디어 체험을 함께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2월 한 달 간 매직플로우의 카카오 채널 친구추가를 하면 대인 50% 할인 쿠폰을 발행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주간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12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방문하는 어린이 입장객들에게 산타모자를 나눠주는 기프트 이벤트가 펼쳐진다. 모자 속에는 원더파크 입장권을 포함한 다양한 할인혜택과 스키장, 찜질스파, 어린이 테마파크 등 제휴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는 깜짝 선물이 숨어있다.
원더파크 관계자는 “연말의 설렘을 가족 방문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매일 매일이 새로운 마법으로 물드는 원더파크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하루와 깜짝 선물을 받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더파크는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평일 운영 시간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9시이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 지참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원더파크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매직플로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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