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분기 GDP성장율 2.8%…예상치 부합

입력 2024-11-27 23:18   수정 2024-11-27 23:19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은 소비 지출 증가에 힘입어 연 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현지시간) 미상무부는 인플레이션이 냉각되면서 소비 지출이 광범위하게 증가, 미국 경제가 3분기에 이 같은 성장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경제학자들의 예상치와 일치한다.

미국 GDP 산출 구성요소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 지출은 올해 가장 높은 수치인 3.5% 증가했다.

또 다른 주요 경제 활동 지표인 국내총소득(GDI) 은 2분기에 수정된 2%에 이어 2.2% 상승했다.

GDP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출을 측정하는 반면, GDI는 동일한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여 발생한 소득과 비용을 측정한다. 3분기에 두 성장 지표의 평균은 2.5%였다.
GDI 데이터에는 기업 이익 에 대한 수치가 포함된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