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는 국내 건설업계 중 처음으로 해외 공사에서 연간 110억 달러를 수주해 ‘단일 기업 해외공사 수주 100억 달러’ 시대를 써냈다. 2013년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누적 해외 수주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2016년에는 국내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쓰기도 했다.
고부가가치 해외공사 수주에 회사 역량을 집중해 해외 먹거리를 창출해 왔다.
일부 국내 건설사가 해외 플랜트 공사 중심의 한정된 수주 경향을 보일 때도 대형원전과 석유화학시설, 대규모 항만 공사와 건축 공사 등 다양한 공종의 해외 공사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중남미·유럽·아프리카 등으로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강화해 국내 건설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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