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한남4구역에 '천장고 2.7m ' 디에이치 한강 제안

입력 2024-12-04 09:10   수정 2024-12-04 09: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현대건설은 고급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한남4구역에 천장 높이 2.7m와 높이 2.5m의 조망형 창호를 갖춘 '디에이치 한강'을 제안했다고 4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천장 높이를 높이는 설계는 원가 상승과 함께 시공 난도를 높인다. 그런데도 현대건설은 입주민들에게 차원 높은 개방감과 공간감을 선사하기 위해 최대 40㎝ 높은 천장 높이를 제안했다.

높은 천장 높이는 일조량과 환기량의 개선에도 도움을 줘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은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아 최근 프리미엄 주거 단지에서 높은 천장 높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프리미엄 조망을 완성할 수 있는 2.5m 높이의 창호를 제안했다. 높은 창호 설계는 자연광을 극대화하며, 넓어진 시야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실내에서도 외부의 풍경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조망형 창호에는 미라클 윈도 기능을 적용해 주·야간 투명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게 했다. 낮에는 한강, 남산, 용산공원 등 프리미엄 조망을 만끽하고 밤에는 외부 시선을 차단해 조망과 사생활 보호를 모두 충족시켰다.

일반적으로 1~1.5m인 침실 창호 높이도 2.4m로 배치해 입주민들이 침실에서도 프리미엄 뷰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창호를 단순한 창이 아닌 외부 풍경을 담아내는 거대한 캔버스이자 실내와 자연을 연결하는 창구로 활용했다"며 "프리미엄 조망을 실내로 끌어들여 입주민들에게 자연 속에 머무는 듯한 특별한 공간감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