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는 장창열 위원장 명의 공지문을 통해 전체 조업원에게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주·야간 각 2시간 이상 파업을 하라고 지침을 내렸다.
노조 간부 등은 7일 특근을 거부하고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이뤄지는 결의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금속노조는 "지금부터 전국 20개 지부, 500여개 사업장, 190만 조합원이 총파업 투쟁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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