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 단위로 온도를 제어하는 타사 제품들과 달리 0.5도 단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냉온 기능을 모두 작동할 수 있어 사계절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에너지 성능과 효율성도 높였다. 소비전력은 102와트(W)로 하루 8시간씩 한 달 내내 사용해도 매월 전기요금이 1100원대에 불과하다.
자외선 살균(UV-C) 모듈은 매트를 순환하는 물을 자동으로 살균한다. 저소음 설계를 통해 소음 수준도 33~37데시벨(dB)로 낮췄다. 도서관 소음 수준(40dB)보다 낮다. 전자기장환경인증(EMF) 등 소비자 안전을 위한 각종 인증도 받았다. 지난해에는 기술 혁신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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