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간임대아파트 '드림시티' 잔여세대 모집

입력 2024-12-12 09:00   수정 2024-12-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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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역 인근에 위치한 민간임대아파트 ‘드림시티’가 잔여세대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림시티는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일대에 개발 중인 대규모 민간임대주택으로, 1,902세대(예정) 규모의 초대형 단지다.

경기광주 민간임대아파트 드림시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까지 12개 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각 세대는 남동향, 남서향으로 배치되어 풍부한 일조량과 쾌적한 거주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동간 거리가 넓어 개인적인 공간을 보호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보장한다.

쌍령지구 민간임대아파트 주택 면적은 59㎡에서 100㎡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입주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59㎡ A/B 타입 각 90세대, 73㎡ A 264세대, 84㎡ A 536세대, 84㎡ B 411세대, 84㎡ C 245세대, 100㎡ A 196세대, 100㎡ B 70세대 등의 다양한 면적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현재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경기 광주역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신설되는 GTX-D 노선이 경기 광주역을 지나도록 예정되어 있어 추후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이 한층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매우 우수하다. 드림시티는 CGV, 이마트, 종합터미널, 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광주역 인근에 복합쇼핑몰이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드림시티 주변에는 광주종합운동장, 쌍령근린공원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단지 내 초등학교, 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며, 반경 1km 이내에는 명문 고등학교들도 위치해 있어 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들에게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쌍령동 민간임대아파트 드림시티는 민간임대주택으로서 여러 가지 장점을 갖추고 있어 입주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선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 19세 이상의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주택 소유 여부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접근 가능하기 때문에 복잡한 청약 조건이나 아파트 분양 시스템에 염증을 느끼는 수요자들에게 적합하다.

게다가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의 부담이 없으며, 의료보험료 인상 없이 거주할 수 있다. 특히 임대료 상승률은 2년마다 5% 이하로 제한되어 있어 최장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는 분양 전환 시 우선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양도와 양수 제한이 없어 무제한으로 전대할 수 있어 유연한 자본 관리가 가능하다. 전세자금 대출이 80%까지 가능해 초기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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