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발렌티노와 임윤아가 만났다…앰버서더 발탁

입력 2024-12-16 17:23   수정 2024-12-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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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메종 발렌티노의 새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15일 메종 발렌티노는 "발렌티노와 임윤아가 함께할 여정을 기대해 달라"며 이같이 알렸다.

발렌티노는 "한국의 대표적인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이름을 알린 임윤아는 뮤직 필드에서 그치지 않고, 다채로운 TV 시리즈와 영화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분야에서 까지 인상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고 앰버서더 발탁 배경을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자선활동과 진정한 사회공헌적 노력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윤아는 "메종 발렌티노의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십 년간 고유의 아름다움을 창조해 온 발렌티노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만나 이루어 낼 독창적인 조화가 매우 기대되는 이 시점에, 브랜드의 여러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윤아는 지난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첫 런웨이, 2025 봄/여름 '발렌티노 파비옹 데 폴리(Valentino Pavillon Des Folie)' 패션쇼 참석을 통해 메종의 앰배서더로서 행보를 시작했으며, 이후 다양한 이벤트에 함께 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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