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 발전기금 2071만원은 BNK경남은행이 지난해 판매한 하이테크 자금대출(Hi-Tech Loan)의 평균잔액 0.1%를 적립해 마련됐다.
경남테크노파크는 BNK경남은행의 하이테크 발전기금을 이용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BNK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 허종구 상무는 “하이테크 자금대출 상품을 판매하고 이를 적립해
다시 지역 중소기업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들이 더욱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경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지역에 소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해 왔다.
BNK경남은행이 판매 중인 하이테크 자금대출(Hi-Tech Loan)은 경남테크노파크 등으로부터 융자추천서를 받은 중소기업들에게 자금을 금리 우대해 지원하는 금융상품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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