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조사에서 금호타이어가 승용차타이어 부문 1위에 올랐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사진)는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안전과 편리한 이동 제공’을 미션으로,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고객 모두의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가 되길 바라는 미래상인 ‘유어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기술명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전기차용 타이어, 스마트 타이어, 차세대 에어리스 타이어 등 곧 다가올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 높아진 고객 눈높이를 충족하기 위해 타이어 판매 외 비대면 교체 대행 서비스, 또로로로 렌탈서비스,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더욱 강화해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금호타이어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후변화 이니셔티브인 SBTi에 가입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육 기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올해 8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 발표한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유지했고, 10월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국내 최초 타이어 특화 유통 브랜드인 타이어프로는 올해 기준 530여 개 영업점을 통해 타이어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프로 대표, 직원을 대상으로 레벨별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타이어·휠얼라인먼트 전문 지식, 제품, 세일즈 매뉴얼 등을 교육한다. 급증하는 수입차, 전기차 전문지식과 관련한 특별 과정도 운영하며, 유통점 경영자를 대상으로 경영 실무교육,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을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
타이어프로는 제품뿐만 아니라 서비스 측면에서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타이어프로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타이어 예약·구매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2019년부터 고객 차량을 직접 인도해 가까운 타이어프로에서 타이어를 교체한 후 가져다주는 ‘교체 대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또로로로 렌탈서비스를 시작해 고객이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급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빌리도록 했으며, ‘또로로로 방문장착’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서비스 차량이 이동해 타이어를 장착해주고 있다.
김남주 기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