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헬스케어 혁신 기업 론픽이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인 CES 2025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론픽은 로봇 운동 관리 시스템(REMS)과 유·무산소 복합 트레이닝 머신 ‘클라이밋’을 선보인다.
론픽은 CES 2025를 통해 자사의 혁신적인 로봇 헬스케어 솔루션 REMS를 공개하고, 세계 각국의 메디컬 및 로봇 헬스케어 분야 선구자들에게 직접 기술력을 선보일 기회를 마련한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한편,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 혁신 로봇 기술이 세계 각국의 웰니스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부산시와 함께 하는 ‘통합부산관’의 일원으로 참가해 혁신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운동 관리에 대한 새로운 모델(시스템)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론픽은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사 로봇 헬스케어 장비와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발굴하고 국제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백준영 론픽 대표는 “CES 2025 참가를 통해 론픽의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론픽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머신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운동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REMS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의료기관 및 트레이닝 센터와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내외 전시회와 학술대회를 통해 기술력을 널리 알리며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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