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탄핵 대리인단 공동대표에 김이수·송두환·이광범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국회소추위원 법사위원장의 대리인 명단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19일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대리인단 공동대표를 맡는다고 밝혔다. 송두환 전 국가인권위원장, 이광범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김진한 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은 실무 총괄을 맡는다.

이어 박혁(사법연수원 16기), 이원재(사법연수원 21기), 김남준(사법연수원 22기), 장순욱(사법연수원 25기), 권영빈(사법연수원 31기), 서상범(사법연수원 32기), 이금규(사법연수원 33기), 김정민(군법무관 15회), 김선휴(사법연수원 40기), 김현권(변호사시험 2회), 성관정(변호사시험 5회), 전형호(변호사시험 5회), 황영민(변호사시험 5회) 등이 대리인 명단에 포함됐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