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옷을 입은거야?'

입력 2013-01-15 09:25  


가수이자 배우인 제니퍼 로페즈(43)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과감한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밤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힐스 베벌리힐튼호텔 국제 연회장에서 진행된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 로페즈는 디자이너 주하이르 무라드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섹시미를 뽐냈다.

로페즈가 입은 드레스는 살구색 위에 흰색이 장식된 실크 드레스로 마치 속살이 비치는 듯 보인다.

'제니퍼 로페즈 2013 골든글로브 드레스'라는 제목으로 레드카펫 위 그녀의 모습을 소개한 허핑턴포스트는 속이 비치는 흰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모습을 '섹시하고 대담하다'고 평했다.

그녀는 올해 골든글로브 후보에 들지 못했지만, 시상자로 참석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새로운 스타일리스트가 필요하다' '제니퍼의 드레스가 놀랍고 독특하다' '몇 년간 영화도 안찍었는데 그녀가 왜 저기 있는지 전혀 모르겠다' '멋지고 드레스도 그녀의 스타일이다' '머리를 다 올리고, 더 작은 귀걸이, 화장을 덜했다면 더 멋졌을 것이다' '웨딩드레스같다' 등 댓글을 올렸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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