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극심한 스모그로 홍역을 치른 중국 베이징시가 앞으로 스모그 사태가 재발되면 공장가동이나 차량운행을 강제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베이징시는 19일 대기오염이 심해졌다고 판단되면 오염상황을 공고하는 한편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의 가동 중단과 일부 차량 운행 중단 등의 강제조치를 시행하는 내용의 '대기오염 방지 및 관리조례' 초안을 공표하고 각계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고 관영 신화망이 전했다.
베이징시는 이와 별도로 배출량이 많은 사업체를 도태시키고 석탄 사용 총량제를 도입해 사용량을 줄여나가는 한편 배기가스 축소를 위해 노후차량을 없애고 매연 정도가 심한 차량 단속도 강화키로 했다.
베이징 등 중국 중부지역에서 지난 12일부터 나흘 동안 극심한 스모그가 계속되자 베이징 현대차 공장을 비롯한 58개 기업이 13일 하루 동안 생산을 멈춘 바 있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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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등 중국 중부지역에서 지난 12일부터 나흘 동안 극심한 스모그가 계속되자 베이징 현대차 공장을 비롯한 58개 기업이 13일 하루 동안 생산을 멈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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