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섹시하지 않은 여배우에 크리스틴 스튜어트(22)가 꼽혔다고 20일 영국 매체 디지털스파이 등 외신들이 전했다.
최근 영국 남성 매체 맨카인드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영국 남성들이 스튜어트를 가장 섹시하지 않은 여배우로 꼽았다는 것.
스튜어트에 이어 섹시하지 않은 여배우로 사라 제시카 파커가 2위, 린제이 로한이 3위, 데니스 리차드가 4위, 크리스틴 더스트가 5위 등에 꼽혔으며, 미샤 바튼, 힐러리 스웽크, 루시 리우, 틸다 스윈튼, 우마 서먼 등이 상위 10위에 올랐다.
맨카인드 대변인은 "응답자들은 변덕스럽고 우울한 여배우들, 또 얼음 공주들에게 흥미를 잃었다"며 "응답자들은 건강하지 못한 피부를 가진 여배우들을 은막에서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전한 LAT가 진행하고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섹시하다, 섹시하지 않다'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39%만이 '섹시하다'고 답했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