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정전협정을 폐기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정전협정 폐기가 북한과의 전쟁재개를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미국 정부가 함구했다.
패트릭 벤트럴 미 국무부 부대변인 대행은 6일(한국시각) '정전협정 폐기가 기술적으로는 전쟁재개를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가상적인 질문에 대답하는 것은 도움이 안된다"고 밝혔다.
그는 기자들이 '정전협정 폐기 의미'를 거듭 해서 묻자 "앞서 가지 말자"며 "국무부 변호사들에게 구체적인 문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벤트럴 대행은 "북한의 이같은 위협은 전에도 들어왔던 것"이라며 "북한이 위협을 통해 얻을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다만 고립만 강화시킬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위협에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미리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미 일부 의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에 대해서도 "새로운 사실이 없다"며 "내부검토와 협의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hope@cbs.co.kr
[워싱턴=CBS이기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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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북한의 위협에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미리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미 일부 의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에 대해서도 "새로운 사실이 없다"며 "내부검토와 협의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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