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8)가 뜻밖의 개인기로 해외토픽에 올랐다고 7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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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후지TV 인터뷰 중 디카프리오는 연기 선배인 잭 니콜슨(75)의 얼굴 표정을 똑같이 흉내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흉내낼 수 있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즉시 "잭 니콜슨의 눈썹을 흉내낼 수 있다"며 눈썹에 힘을 주더니 니콜슨과 똑같은 얼굴 표정을 만들어냈다.
디카프리오는 지난 2006년 영화 '디파티드' 촬영 중 니콜슨과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이 둘이 미모의 모델, 여배우들과 열애설이 나는 플레이보이로 유명하다고 평했다.
해외누리꾼들은 '할리우드 여배우들에게 저걸 해달라고 하면 누가 보톡스를 맞았는지 바로 알 수 있겠다' '거울 보고 연습했나보다' '멋지다' '짐 캐리 같다' 등 댓글을 올렸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지난 6일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 홍보를 위해 첫 내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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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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