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에서 초콜릿 우표가 등장했다고 25일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이 우표는 초콜릿 그림이 그려져 있을 뿐 아니라, 초콜릿 향과 맛이 난다고.
지난 25일 벨기에 우체국은 이 초콜릿 우표 53만8천장을 발매했다. 우표 5장 한세트 가격은 6.2유로(약 8천800원)다.
우표 뒷면 접착제에 카카오 오일을 첨가해 초콜릿 맛과 향이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벨기에 우표 수집가 마리-클레르 베르스티첼은 '맛은 별로'라고 평하면서 "냄새는 좋다"고 AP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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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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