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 쓰촨성 지진에 이어 전남 신안에서 지진이 발생하더니 이번엔 일본 도쿄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틀 사이에 한중일 모두가 지진을 겪은 것.
오후 12시22분께 일본 혼슈 섬 남쪽 해저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규모를 6.7이라고 발표했지만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설명했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29.9도, 동경 139.6도로 도쿄에서 남쪽으로 644㎞ 떨어졌고깊이는 424㎞ 지점이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에서 약한 흔들림을 느낄 수 있었지만 사상자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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