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지진 당시 한 교실의 폐쇄회로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공영채널인 중앙방송(CCTV)는 아얀시의 한 교실에서 수업을 하던 교사가 지진이 발생하자 학생들을 끝까지 대피시키고 가장 마지막으로 떠나는 영상을 22일 전했다.
교사는 당황한 기색 없이 침착하게 대처했고, 약 80여명에 달하는 학생들도 질서 있게 교실에서 빠져나왔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존경을 표한다”, ”위기 상황에서 빛을 낸 진정한 선생님이다”, "재난 앞에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는 교사 행동에 감동했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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