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에서 위구르인으로 추정되는 일단의 무리와 현지 경찰간에 총격전이 발생해 21명이 사망했다.
신장자치구의 인터넷 관영매체 톈산왕(天山網)은 23일 신장 카스(喀什, 카슈가르)지구 바추(巴楚)현 써리부야(色力布亞)진의 한 주택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과 지역관리원 등 15명이 숨졌으며 경찰에 저항하던 6명이 사살됐다고 24일 보도했다.
또 현장에서 8명이 체포됐다.
현지 관리는 이들이 위구르인이라고 밝혔다.
이날 충돌은 마을을 관리하는 지역관리인 3명이 총기류를 감춘 것으로 의심되는 집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당시 집안에 모여있던 이들은 지역관리인들을 살해한데 이어 집에 불을 지르고 경찰과 대치했다.
현지 경찰은 이들이 테러활동을 모의하려고 모인 테러리스트들로 보인다고 밝혔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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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자치구의 인터넷 관영매체 톈산왕(天山網)은 23일 신장 카스(喀什, 카슈가르)지구 바추(巴楚)현 써리부야(色力布亞)진의 한 주택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과 지역관리원 등 15명이 숨졌으며 경찰에 저항하던 6명이 사살됐다고 2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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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은 이들이 테러활동을 모의하려고 모인 테러리스트들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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