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된 코끼리새의 알 화석이 1억원이 넘는 낙찰가를 받았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4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크리스티 경매에 매물로 나온 이 알은 예상가의 2배인 6만6천675파운드(약 1억1천만원)에 낙찰됐다.
너비 9인치(약 23cm), 높이 12인치(약 30cm)로 닭이 낳은 달걀보다 100배는 큰 것으로 알려진 이 알의 무게는 1천100파운드(약 499kg)가 넘는다고.
타조와 비슷한 코끼리새는 17세기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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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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