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까마귀들의 집단 폐사로 조류독감에 대한 공포가 고조되고 있다.
일본 인터넷 매체인 재팬투데이는 "일본 보건당국이 30일 오전 요코하마에서 발견된 까마귀와 비둘기의 집단 폐사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경찰당국은 "아침 8시 경, 요코하마 칸나이역 부근 유흥가 근처에서 까마귀 17마리와 비둘기 1마리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니혼TV의 보도에 따르면 새의 사체에서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새의 죽음이)조류독감이 원인일 가능이 있다"고 전하며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중국 외 지역 조류독감 감염자'가 대만에서 발생한 것에 더해 일본 내에서 조류독감에 대한 긴장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dlwnsgma@gmail.com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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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새의 죽음이)조류독감이 원인일 가능이 있다"고 전하며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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