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50)가 20살 어린 연하 남성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 남성이 열애설을 인정하고 나섰다고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일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할리우드 지역 나인트래저스 요가스튜디오에서 무어와 함께 나와 주차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윌 하니건(30)이 미국 타블로이드지 '스타'에 교제를 인정했다는 것.
상업용 진주 채취 다이버인 윌은 "그녀는 놀라운 여인"이라며 "요가 수업에서 알게 됐고 서로 가까워졌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요가 수업 전 함께 마사지나 사우나를 즐기러 가는 등 약 한달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인은 "윌은 정말 열정적인 사람으로 데미는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순간을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전 남편 애쉬튼 커처의 불륜으로 이혼한 무어는 이후 딸의 전 남자친구였던 해리 모튼(32), 예술품 딜러 비토 슈나벨(26) 등 젊은 남성들과도 열애설이 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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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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