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8일 동해안 일대에서 세 차례에 걸쳐 유도탄을 발사한 사실을 외신들이 주요 뉴스로 신속하게 보도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국내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북한, 세 발의 단거리 유도탄 발사'라고 보도했다.
또한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번에 발사된 유도탄 중 어느 것도 일본 영해로는 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신화통신과 이타르타스통신도 이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했다.
AP통신은 국방부 대변인의 말을 빌려 "이번 발사는 몇 주 전 북한이 전쟁 위협을 가하고 나서 외교술을 펼치는 가운데 나왔다"고 해설했다.
AP는 북한이 지난 3월에는 단거리 미사일을 두 차례 동해에서 발사했으며, 올 초에는 괌을 겨냥해 동해안에 배치했던 것으로 보이는 두 개의 중거리 미사일을 철수시켰다고 덧붙였다.
okwater7@cbs.co.kr
[노컷뉴스 변이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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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번에 발사된 유도탄 중 어느 것도 일본 영해로는 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신화통신과 이타르타스통신도 이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했다.
AP통신은 국방부 대변인의 말을 빌려 "이번 발사는 몇 주 전 북한이 전쟁 위협을 가하고 나서 외교술을 펼치는 가운데 나왔다"고 해설했다.
AP는 북한이 지난 3월에는 단거리 미사일을 두 차례 동해에서 발사했으며, 올 초에는 괌을 겨냥해 동해안에 배치했던 것으로 보이는 두 개의 중거리 미사일을 철수시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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