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국가 주석 취임후 두 번째 해외순방에 나선다.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 주석이 다음달 7~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오바마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외교부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시 주석은 이에앞서 오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코스타리카, 멕시코를 국빈방문한 뒤 미국을 찾는다.
시 주석은 지난 3월 22일 주석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나서 러시아를 시작으로 탄자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콩고공화국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 남아공 방문기간에는 브릭스 제5차 정상회의에 참가해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맞서 친중국권 세력 결속을 시도하기도 했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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