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국영TV 여기자, 취재중 반군 공격으로 사망

입력 2013-05-28 16:39  

시리아 여기자가 27일 내전 상황을 취재하던 도중 총에 맞아 숨졌다.

시리아와 레바논 접경 인근에서 교전을 취재하던 시리아 국영 TV 여기자가 반군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28일 중국 신화망이 보도했다.

시리아 정보부는 이날 국영방송인 알 이크바리야 TV 소속의 저명한 종군 여기자 야라 아바스가 중부 홈스에 있는 다바 공군기지 인근에서 반군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정보부는 아바스와 함께 취재하던 카메라 기자 등 방송국 직원도 총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1년 3월 시리아 내전 시작 이후 수십 명의 언론인이 취재 도중 사망하거나 부상, 또는 납치당하는 등 7만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ptg017@naver.com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