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30)가 해변에서 비키니만 입은채 유연함을 과시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2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일 커는 자신의 트위터에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비키니 사진을 올렸다.
'스트레칭'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흑백 사진 속 커는 비키니만 입은채 상체를 완전히 뒤로 구부려 땅을 짚은 모습이다.
이에 데일리메일은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손꼽히는 모델 중 하나일 뿐 아니라, 요가 전문가라는 것도 입증했다'고 평했다.
해외누리꾼들은 '나도 할 수 있지만, 똑같지는 않다' '그녀의 갈비뼈' '놀랍다' '아주 좋다' '그녀는 예쁘지만 너무 말랐다' '엉덩이가 예쁘다' 등 댓글을 올렸다.
평소에도 자주 비키니 사진을 공개하는 미란다 커는 매일 아침 필라테스와 요가 연습을 하고, 차나 비행기를 타면 명상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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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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