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변의 5메가와트 흑연감속로가 한두달 안에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사이트인 38노스가 4일(한국시각) 전했다.
38노스는 지난달 22일 촬영한 영변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가동을 중단했던 5메가와트 원자로와 건설중인 실험용경수로 작업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38노스는 5메가 원자로의 경우 재가동에 필요한 냉각시스템 수리를 끝낸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의 공사자재도 모두 치워졌으며 원자로에서 나오는 냉각수를 처리하기 위한 도관작업도 마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38노스는 "5메가 원자로는 1~2달 안에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며 "가동되면 매년 6킬로그램의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재가동의 핵심은 핵연료 공급"이라며 "연료공급은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38노스는 또 실험용경수로도 공사가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실내공사를 끝내고 원자로에 전력을 공급하고 원자로에서 생산된 전기를 다시 내보낼 수 있는 전력선을 연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험용 경수로도 몇달 있으면 시운전이 가능하며 1년여의 시운전을 하면 완전가동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hope@cbs.co.kr
[워싱턴=CBS노컷뉴스 이기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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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는 5메가 원자로의 경우 재가동에 필요한 냉각시스템 수리를 끝낸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의 공사자재도 모두 치워졌으며 원자로에서 나오는 냉각수를 처리하기 위한 도관작업도 마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38노스는 "5메가 원자로는 1~2달 안에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며 "가동되면 매년 6킬로그램의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재가동의 핵심은 핵연료 공급"이라며 "연료공급은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38노스는 또 실험용경수로도 공사가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실내공사를 끝내고 원자로에 전력을 공급하고 원자로에서 생산된 전기를 다시 내보낼 수 있는 전력선을 연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험용 경수로도 몇달 있으면 시운전이 가능하며 1년여의 시운전을 하면 완전가동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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