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 연하 남편의 첫 아이 임신

입력 2013-06-05 10:35  


영화 '타이타닉' 스타 케이트 윈슬렛(37)이 3살 연하 남편의 첫 아이를 가졌다고 4일 CNN 등 외신들이 전했다.

윈슬렛은 지난해 12월 영국 부호 버진 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의 조카 네드 로큰롤(34)과 비밀리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런데 결혼 6개월만인 지난 4일 윈슬렛의 대변인이 임신 소식을 발표한 것. 대변인은 "케이트와 네드가 기뻐했다"고 말했다.

윈슬렛은 네드와 결혼이 3번째로 이번 아이가 셋째 아이지만, 네드는 첫 아이다.

윈슬렛은 지난 2000년 영화감독 짐 트리플턴과 딸 미아(12)를 낳았으며, 지난 2003년 영화감독 샘 멘데스와 아들 조(9)를 낳았다.

한편, 4일 미국 영화배우 제니퍼 러브 휴이트(34)도 15개월 교제한 동료 배우 브라이언 할리세이(34)와 첫 아이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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