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절반 이상이 중국식 민주주의에 비교적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사회과학원 정치학연구소 정치문화연구실의 장밍수(張明澍) 주임이 최근 베이징(北京)과 광둥(廣東)성 선전(深천<土+川>), 후베이(湖北)성 샤오간(孝感), 지린(吉林)성 위수(楡樹) 등 4개도시 1천75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중국이 민주적인 측면에서 비교적 괜찮고 만족한다는 응답이 56.5%로 나타났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10일 보도했다.
정치적 측면에서 미국과 중국을 비교할 때 어디가 더 낫냐는 물음에는 중국과 미국의 국가 상황이 같지 않아 간단히 비교할 문제가 아니라는 응답이 51.5%로 가장 많았다.
중국이 더 낫다는 응답이 38.1%, 미국이 낫다는 응답은 8%였다.
정부가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는 43%가 '영향이 있긴 하지만 크지는 않다'고 답했다.
'영향이 없다'는 응답은 33.4%였고 '영향이 크다'는 답변이 23.4%로 나타났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노컷뉴스 성기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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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측면에서 미국과 중국을 비교할 때 어디가 더 낫냐는 물음에는 중국과 미국의 국가 상황이 같지 않아 간단히 비교할 문제가 아니라는 응답이 51.5%로 가장 많았다.
중국이 더 낫다는 응답이 38.1%, 미국이 낫다는 응답은 8%였다.
정부가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는 43%가 '영향이 있긴 하지만 크지는 않다'고 답했다.
'영향이 없다'는 응답은 33.4%였고 '영향이 크다'는 답변이 23.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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