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금성무와 호흡을 맞춘다.
배우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중국 영화 ‘생사련’에 중화권 스타 금성무와 황효명이 합류한다고 13일 대만 핑궈르바오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대만을 대표하는 미남 스타 금성무는 ‘친니친니’, ‘타락천사’ 등의 영화를 통해 꾸준히 얼굴을 비치면서 한국 관객에도 인기 있는 스타다. 황효명은 영화 ‘바람의 소리’, ‘중국화합인’ 등에 출연했던 배우이며, 이 밖에도 장쯔이, 우슈보 등이 이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생사련’은 오우삼 감독이 지난 4년여 간 준비한 작픔으로 중국 근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멜로 사극이다. 송혜교는 극 중 부유한 금융가 집안에서 태어난 여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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