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접한 국경도시인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만저우리시에서 사상 최대 규모 곰발바닥 밀수사건이 적발됐다.
지난 17일 펑화넷, 신나 등 중국 언론은 지난 15일 만저우리시 세관이 러시아로부터 중국으로 들어오는 한 트럭을 통관 검사하던 중 이 같은 밀수사건을 포착했다.
밀수용 트럭에는 무려 213개 곰발바닥이 감춰져 있었으며, 이는 중국 사상 최대 ‘곰발바닥 밀수’사건으로 아기 곰으로 추정되는 발바닥 부터 손바닥보다 큰 것도 발견됐다.
세관원들에 따르면 밀수꾼들은 트럭 바퀴 쪽에 숨긴 채 곰발바닥들을 몰래 중국으로 반입하려 했다고 전했다.
한편 곰발바닥은 중국에서 1kg에 2400위안(한화 약 44만 원)에 거래된다.
ptg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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