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태용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최근 북한의 잇따른 대화제의에 대해 "행동을 통한 진정한 비핵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본부장은 19일(한국시각) 한미일 3국 6자회담 수석대표간 회동을 위해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 도착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화재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비핵화가 중요하다"며 "미국과 중국 등 대상국들과 협조관계를 만드는 것이 이번 여행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이날 오후 미국 국무부에서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만나 북한이 제안한 `북미 고위급 회담'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협의했다. 양국간 협의에 이어 19일에는 한ㆍ미ㆍ일 3국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회동한다.
조 본부장은 이어 20일 워싱턴에서 중국으로 곧바로 떠나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회동할 예정이다.
hope@cbs.co.kr
[워싱턴=CBS노컷뉴스 이기범 특파원]
[네티즌 많이 본 기사]
● 韓남성 필리핀 성매매 "피임 안하고 12살 찾아"
● '6.25는 북침'?…놀란 박 대통령의 '과잉대응'
● 속옷 모델 자청한 女의대생…뒤늦은 후회
● 이란의 '막장 매너', 분노의 울산
● 도넘은 이란 감독 "'주먹감자' 보라고 했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모바일웹] [스마트한 영상뉴스 '노컷V']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
조 본부장은 19일(한국시각) 한미일 3국 6자회담 수석대표간 회동을 위해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 도착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화재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비핵화가 중요하다"며 "미국과 중국 등 대상국들과 협조관계를 만드는 것이 이번 여행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이날 오후 미국 국무부에서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만나 북한이 제안한 `북미 고위급 회담'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협의했다. 양국간 협의에 이어 19일에는 한ㆍ미ㆍ일 3국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회동한다.
조 본부장은 이어 20일 워싱턴에서 중국으로 곧바로 떠나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회동할 예정이다.
hope@cbs.co.kr
[워싱턴=CBS노컷뉴스 이기범 특파원]
[네티즌 많이 본 기사]
● 韓남성 필리핀 성매매 "피임 안하고 12살 찾아"
● '6.25는 북침'?…놀란 박 대통령의 '과잉대응'
● 속옷 모델 자청한 女의대생…뒤늦은 후회
● 이란의 '막장 매너', 분노의 울산
● 도넘은 이란 감독 "'주먹감자' 보라고 했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모바일웹] [스마트한 영상뉴스 '노컷V'] [뉴스 속 속사정, 'Why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