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감지 드레스, 불 켜지고 '꿈틀꿈틀'

입력 2013-06-26 09:01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누군가 쳐다보면 옷에 불이 켜지면서 움직인다?

캐나다 몬트리올 패션 디자이너 잉가오가 패션과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이색 작품을 공개했다고 25일 호주 매체 데일리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이 전했다.

이 작품의 이름은 '아무데도 그리고 지금 여기'라고.

옷에 시선 추적 시스템이 장착돼 누군가 쳐다보는 것이 감지되면 광루미네선스 섬유에 불이 들어오면서 섬유가 춤을 추듯 움직이는 것이 이색적이다.

이 작품은 오는 11월 중국 상하이 현대예술박물관에서, 내년에는 캐나다직물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해외누리꾼들은 '대체 주변에 변태가 있는지 알려주는 옷을 입고 싶겠나' '건전지가 다 된 것을 발견하고 안도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와우, 아름답고 영묘하다' '우아하다' '멋진 작품이다' '무섭다' 등 댓글을 올렸다.

tenderkim@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