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CBS 노컷뉴스 성기명 특파원] 지난 26일 새벽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발생한 위구르인들의 습격사건으로 모두 35명이 사망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신장위구르자치구 투루판지구 산산현 루커친진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으로 24명이 폭도들에 의해 살해당했고 폭도가운데 11명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살됐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서 용의자 4명이 체포됐다.
통신은 산산현 루커친진이 현재 안정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이번 사건의 발생경위와 용의자들의 신원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이에앞서 지난 26일 새벽 5시50분쯤(중국시간) 신장위구르자치구 투루판지구 산산현 루커친진에서 위구르인들로 추정되는 일단의 무리가 흉기를 소지한 채 현지 파출소와 지방청사, 건축현장 등을 차례로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장지역에선 지난 2009년 7월 한족과 위구르족이 충돌해 모두 197명이 숨지는 최악의 민족갈등이 발생했다.
kms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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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신장위구르자치구 투루판지구 산산현 루커친진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으로 24명이 폭도들에 의해 살해당했고 폭도가운데 11명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살됐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서 용의자 4명이 체포됐다.
통신은 산산현 루커친진이 현재 안정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이번 사건의 발생경위와 용의자들의 신원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이에앞서 지난 26일 새벽 5시50분쯤(중국시간) 신장위구르자치구 투루판지구 산산현 루커친진에서 위구르인들로 추정되는 일단의 무리가 흉기를 소지한 채 현지 파출소와 지방청사, 건축현장 등을 차례로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장지역에선 지난 2009년 7월 한족과 위구르족이 충돌해 모두 197명이 숨지는 최악의 민족갈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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