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외손녀 자라 필립스(32)가 임신했다고 8일 미국 매체 USA투데이 등 외신들이 전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외손녀로 앤 공주의 딸인 자라가 첫 아이를 가져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8일 영국 버킹엄궁이 발표했다.
자라가 낳은 아이는 오빠인 피터의 아이 2명, 윌리엄 왕자 부부의 아이에 이어 여왕의 4번째 증손주가 된다.
자라보다 3개월 일찍 결혼한 윌리엄 왕자 부부는 곧 출산이 임박한 상태다.
지난 2011년 스코틀랜드에서 럭비 스타 마이크 틴달(35)과 결혼식을 올린 자라는 올림픽 대표 승마 선수다.
tenderkim@cbs.co.kr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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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보다 3개월 일찍 결혼한 윌리엄 왕자 부부는 곧 출산이 임박한 상태다.
지난 2011년 스코틀랜드에서 럭비 스타 마이크 틴달(35)과 결혼식을 올린 자라는 올림픽 대표 승마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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