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하늘을 나는 헬기에서 던진 야구공을 지상에서 잡아내는데 성공했다고 14일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3일 오전 미국 매사추세츠주 에드워드 A. 르라셔 파크에서 잭 햄플은 무려 1천200피트(약 365m) 상공 헬기에서 던진 야구공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는 '가장 높은 곳에서 던진 야구공 받기' 이전 기록 254m를 111m 차이로 경신한 것이다.
햄플은 시속 95마일(약 시속 153km)로 떨어지는 야구공이 몸에 맞을 경우를 대비해 헬멧, 글러브 등 안전장비를 착용했다.
그는 "내가 가장 걱정한 것은 손이나 손목, 손가락이 부러지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야구공 수집가이기도 한 햄플은 지금까지 6천800여개 메이저리그 야구공들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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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전 미국 매사추세츠주 에드워드 A. 르라셔 파크에서 잭 햄플은 무려 1천200피트(약 365m) 상공 헬기에서 던진 야구공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는 '가장 높은 곳에서 던진 야구공 받기' 이전 기록 254m를 111m 차이로 경신한 것이다.
햄플은 시속 95마일(약 시속 153km)로 떨어지는 야구공이 몸에 맞을 경우를 대비해 헬멧, 글러브 등 안전장비를 착용했다.
그는 "내가 가장 걱정한 것은 손이나 손목, 손가락이 부러지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야구공 수집가이기도 한 햄플은 지금까지 6천800여개 메이저리그 야구공들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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