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이은경 인턴기자] 중국의 한 건설현장에서 45cm 크기의 쇠 막대기가 한 남성의 머리에 박혔지만, 기적적으로 생존했다.
중국 산둥 성의 한 건설현장에서 남성의 머리 위로 45cm 길이의 쇠막대기가 떨어져 머리에 박혔으나 운 좋게 살아났다고 지난 15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보도했다.
해당 남성은 동료와 함께 이야기하며 걷다가 이 같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있던 동료는 “너무 순식간이었다. 무슨 일이 생겼는지 깨닫기도 전에 옆에 있던 친구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 남성의 머리에 박힌 것은 45cm의 금속 막대이며, 건설현장의 25층 높이에서 수직으로 떨어져 남성의 머리부터 턱까지 약 20cm깊이를 관통했다.
병원 측은 “지금은 위험한 상태에서는 벗어났지만, 그가 일을 계속할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ptg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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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 성의 한 건설현장에서 남성의 머리 위로 45cm 길이의 쇠막대기가 떨어져 머리에 박혔으나 운 좋게 살아났다고 지난 15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보도했다.
해당 남성은 동료와 함께 이야기하며 걷다가 이 같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있던 동료는 “너무 순식간이었다. 무슨 일이 생겼는지 깨닫기도 전에 옆에 있던 친구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 남성의 머리에 박힌 것은 45cm의 금속 막대이며, 건설현장의 25층 높이에서 수직으로 떨어져 남성의 머리부터 턱까지 약 20cm깊이를 관통했다.
병원 측은 “지금은 위험한 상태에서는 벗어났지만, 그가 일을 계속할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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