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이은경 인턴기자] 중국 간쑤성에서 발생한 로히터 규모 6.6의 지진으로 인해 사망자가 크게 늘었다.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왕 등 중국 언론은 지난 22일 오전 7시 45분께 간쑤성 딩시시 민현과 장현의 경계 지점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자가 89명으로 늘고 실종자 5명, 부상자는 800여 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진원은 북위 34.5도 동경 104.2도에 지하 20km 지점이다.
민현, 장현에서는 강한 진동으로 주택 등 건물이 상당수 완전히 무너져 내렸고, 곳곳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첫 지진이 발생한 이후에도 422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가장 강한 여진은 리히터 규모 5.6에 달했다.
중국 정부는 재난구조 응급 사태를 선포하고 무장경찰 대원과 의료진, 소방대를 긴급 투입했으나 피해 지역이 산간에 있어 도로 곳곳이 끊기고 통신이 두절돼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ptg017@naver.com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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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은 북위 34.5도 동경 104.2도에 지하 20km 지점이다.
민현, 장현에서는 강한 진동으로 주택 등 건물이 상당수 완전히 무너져 내렸고, 곳곳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첫 지진이 발생한 이후에도 422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가장 강한 여진은 리히터 규모 5.6에 달했다.
중국 정부는 재난구조 응급 사태를 선포하고 무장경찰 대원과 의료진, 소방대를 긴급 투입했으나 피해 지역이 산간에 있어 도로 곳곳이 끊기고 통신이 두절돼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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