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미국에서 '가장 작은 생식기 선발대회'가 열려 20대 남성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지난 21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0일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브쉬윅 지역 킹스카운티 바에서는 이색 대회를 열었다. 생식기가 가장 작은 남성을 뽑는 대회를 연 것.
이 대회에는 미네소타에서 온 돌싱남 '립 반 디클(55)'과 이스트빌리지에서 온 솔로 '슈거 대디(32)', '페리 윙클(35)', 퀸즈 출신 '니콜라스 길로넌(27)' 등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우승상금 200달러(약 22만원)를 위해 그물 망사, 수영복, 속옷 등을 입고 장기자랑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은 1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속옷 차림으로 왈츠를 춘 길로넌에게 돌아갔다. 운송업체 직원인 길로넌의 생식기는 3인치(약 7.62cm)라고.
길로넌은 "이것이 자존감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스스로를 더 낫게 여기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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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브쉬윅 지역 킹스카운티 바에서는 이색 대회를 열었다. 생식기가 가장 작은 남성을 뽑는 대회를 연 것.
이 대회에는 미네소타에서 온 돌싱남 '립 반 디클(55)'과 이스트빌리지에서 온 솔로 '슈거 대디(32)', '페리 윙클(35)', 퀸즈 출신 '니콜라스 길로넌(27)' 등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우승상금 200달러(약 22만원)를 위해 그물 망사, 수영복, 속옷 등을 입고 장기자랑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은 1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속옷 차림으로 왈츠를 춘 길로넌에게 돌아갔다. 운송업체 직원인 길로넌의 생식기는 3인치(약 7.62cm)라고.
길로넌은 "이것이 자존감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스스로를 더 낫게 여기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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