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쓴 개구리 포착, “개구리 소년 실사판?”

입력 2013-07-24 15:34  

[CBS노컷뉴스 이혜진 인턴기자]
우산을 쓴 듯 나뭇잎 줄기에 꼭 붙어있는 개구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의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23일(현지시간) 개구리 한 마리가 나뭇잎을 우산 삼아 비를 피하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소개했다.

이 사진은 사진작가 펜크딕스 팔메가 인도네시아 젬버에 위치한 마을의 한 정원에서 촬영한 것이다.

사진 속 개구리는 비를 피하기 위해 나뭇잎 줄기에 달라붙어 있다. 한 발로 줄기를 꼭 잡고 나뭇잎 아래에 위치해 있는 모습이 마치 ‘우산’을 쓰고 있는 광경을 연상케 한다.

몸길이 약 5cm 정도인 이 개구리는 비바람을 피하기 위해 무려 30분 동안이나 나뭇잎 줄기에 달라붙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구리소년 왕눈이의 실사판!”, “귀엽다. 만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개구리도 장마가 지긋지긋했나보다. 비야 그만 좀 와라”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adsldd@hanmail.net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