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이은경 인턴기자] 수박껍질로 만든 옷을 입은 아기 사진이 인터넷상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저장성 원저우시에 사는 한 시민이 “수박 소년을 발견했다”며 인터넷에 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23일 시나닷컴, 신화망 등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너 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박 옷을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모자와 옷은 물론 신발까지 수박껍질로 만든 장식을 달고 있어 완벽한 ‘수박 소년’의 모습이다.
이 소식을 접한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정말 기발한걸?”, “자연 친화적인 옷이다”, “내가 본 것 중 가장 창의적인 옷이다”, “정말 사랑스럽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는 “위생적으로 괜찮은 걸까?”, “수박껍질을 아이에게 입혀도 되는 거야?”, “도대체 누구 좋으라고 아이에게 저런 짓을?, 분명히 수박껍질을 입고 있는 아이는 무척 불편할 듯”이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의사는 “수박 옷 자체가 아이에게 큰 자극을 주지는 않겠지만, 지나치게 오랜 시간 수박 옷을 입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ptg017@naver.com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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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원저우시에 사는 한 시민이 “수박 소년을 발견했다”며 인터넷에 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23일 시나닷컴, 신화망 등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너 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박 옷을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모자와 옷은 물론 신발까지 수박껍질로 만든 장식을 달고 있어 완벽한 ‘수박 소년’의 모습이다.
이 소식을 접한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정말 기발한걸?”, “자연 친화적인 옷이다”, “내가 본 것 중 가장 창의적인 옷이다”, “정말 사랑스럽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는 “위생적으로 괜찮은 걸까?”, “수박껍질을 아이에게 입혀도 되는 거야?”, “도대체 누구 좋으라고 아이에게 저런 짓을?, 분명히 수박껍질을 입고 있는 아이는 무척 불편할 듯”이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의사는 “수박 옷 자체가 아이에게 큰 자극을 주지는 않겠지만, 지나치게 오랜 시간 수박 옷을 입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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